여행후기

  • 충북 옥천 대청호, 불법 카페·펜션으로 '골머리'

    eeee2024-06-03

  • 충청북도 옥천군  대청호 수변구역이 불법 영업 중인 카페와 펜션 등으로 골머리를 앓고  있다.

    일부 업소는 '남다른 호수뷰'를 자랑하는 광고까지 버젓이 내건 채 호객에 나서고 있지만, 단속이나 처벌은 솜방망이 수준에 머무는 상황이다.

    대표적인 예시는 올해 초 군북면에 들어선 지상 2층짜리 대형 카페다. 대청호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, 자연환경보전지역, 수변구역으로 겹겹이 지정된 곳임에도 불구하고 음식점 영업과 숙박시설 운영이 이루어지고 있다.

    이외에도 대청호 주변에는 불법 펜션, 카라오케,https://www.partyculzang.com/gumiculzang/ 낚시터 등이 즐비하다. 이들은 환경 오염, 주민들의 불편, 안전사고 위험 등을 야기하며, 대청호의 아름다움을 앗아가고 있다.

    이곳은 대청호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이면서 자연환경보전지역과 수변구역으로 겹겹이 지정돼 음식점(일반·휴게)이나 숙박시설 영업이 불가능한 곳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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